[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미추홀구 청사가 현재 구청 부지에 새로 건립된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운동장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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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미추홀구 신청사 조감도 [조감도=인천시 미추홀구] |
2029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는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자인 디씨알이가 건립해 기부채납하게 된다.
신청사는 숭의동 현 구청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5750㎡ 규모로 지어지며 모두 800억원이 투입된다.
미추홀구 청사는 경인교육대학교, 경인부설초등학교의 교사 건물로 1991년 이들 학교들이 이전하면서 청사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청사 건물이 지어진지 60년이 넘고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디씨알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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