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김은경 소득작목팀장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중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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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소득작목팀장.[사진=진천군] 2025.12.04 baek3413@newspim.com |
김 팀장은 전국 유일의 허니짱 멜론 단지 조성, 충북 최대 규모 중소형 수박 단지 조성, 고품질 딸기 우량묘 생산단지 구축, 기존 하우스에 ICT 스마트팜 도입 등 시설채소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보급과 현장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멜론, 딸기, 중소형 수박 작목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또한 2022년 수박 수직 재배 기술과 2025년 고온기 원예작물 온도 저감 기술로 농업기술 보급 혁신 경진대회에서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김은경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농업 기술 보급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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