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서 건강관리"…만성질환 예방 집중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민이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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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진=장흥군] 2025.12.04 ej7648@newspim.com |
통합서비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등 기본 건강검사와 함께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건강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건강교육, 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가 이루어지며, 주기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해 지속적인 건강 변화를 지원한다.
장흥군보건소는 이번 통합서비스를 통해 흩어져 있던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관리함으로써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군민이 보다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시스템"이라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장흥군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상담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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