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정태이 인턴기자 =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은 충북 옥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이 직접 재배한 수확한 쌀 1톤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행사다. TYM 임직원들이 모내기부터 관리, 수확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수확 과정에는 자사 보통형 콤바인 TH1200 모델을 활용했다.

기탁식은 지난 26일 옥천군청에서 열렸다. 황규철 옥천 군수와 김동균 TYM 생산2본부장을 비롯한 옥천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TYM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쌀을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