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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카이스트와 피지컬 AI 인재 육성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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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간 교차 수업 시범 실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카이스트(KAIST)와 업무협약 이후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인재 양성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대학원생 5명과 폴리텍대학 학생 6명은 올해 두 차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 교차 수업을 진행했다.

교차 수업 추진 배경에 대해 폴리텍대학은 "이론(마음)과 현장(손)을 잇는 엠아이티(MIT) 교육 철학을 한국형으로 구현하고, 생각하는 대로 만들고 만드는 대로 작동시키는 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AI Powered Engineer) 양성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지난 9월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반도체장비제어과 강대화 교수와 정성갑 교수의 지도 아래 PLC 및 PC제어 장비를 활용한 모션제어 실습을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반도체장비제어과 학생들과 카이스트(KAIST) 대학원생들이 교차 수업으로 PLC/PC제어 실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12.11 sheep@newspim.com

이달에는 폴리텍대학 학생들이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문일철 교수 연구실을 찾아 최신 인공지능 로봇 비전 기술의 원리를 배우며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교차 수업에 참여한 김영민 카이스트 대학원생은 "연구실에서 시뮬레이션으로만 다루던 과정을 실제 장비에 입력해 움직이는 순간, 엔지니어로서 새로운 시야가 열렸다"며 "이론이 실제 공정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효찬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학생은 "교차수업을 통해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배우는 PLC 기술에도 인공지능을 접목할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피지컬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다. 피지컬 AI 실무 인재를 육성해 생산성과 공정 효율을 높이고, 국내 제조업의 체질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양 기관은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 교육과정과 기술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이 연구실 문턱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 스며들 때 비로소 국가 경쟁력이 된다"며 "카이스트와 협력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대체 불가능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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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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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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