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남구가 김상욱 국회의원을 초청해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연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는 오는 18일 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초청 명사는 올해 7월 명예 구민으로 인연을 맺은 김상욱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한 광주시민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맞서면서 19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전하는 등 신념과 원칙에 따른 행동으로 명예구민증을 받은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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