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 분야의 변화·수요 맞춰 교육과정 고독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17일 세명대에 따르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은 교육과정의 적절성, 전임교원 확보, 실습 교육 여건, 교육시설 및 장비, 학생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동물보건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교육의 질과 운영 체계 전반에서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학과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동물병원 및 관련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전공 맞춤형 실습실 구축과 단계별 실습 교과과정, 현장 연계 교육 강화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명대 관계자는"이번 인증은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물보건 분야의 변화와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현장에 강한 동물보건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