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인사이터는 자사 B2B 서비스인 '아맘때 센터 플랫폼'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산하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KACI)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은 서비스 안정성, 보안, 운영 체계 등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요구되는 핵심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인사이터의 '아맘때 센터 플랫폼'은 해당 기준을 충족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서의 품질과 운영 체계를 제도적으로 검증받았다.
인사이터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반 아동 발달 센터 전용 SaaS 플랫폼 전환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맘때 센터 플랫폼'은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구조와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왔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 가고 있다.
'아맘때 센터 플랫폼'은 아동·청소년 대상 심리 검사와 상담 운영을 지원하는 B2B 플랫폼으로, 기관 운영 환경에 맞춘 검사 관리, 상담 관리, 결과 제공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기관 환경에서 요구되는 서비스 신뢰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사이터 남성전 대표는 "이번 인증은 아맘때 센터 플랫폼의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체계가 공식적으로 검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관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