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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우석 LG 복귀 없다, 마이너리그 계약 성사 ML 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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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고우석이 마이너리그 계약 성사 단계다. 원소속팀 LG 복귀는 없다. 내년에도 미국 메이저리그(ML) 도전을 이어간다.

고우석. [사진=톨레도 머드핸스]

ML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고우석은 내년 LG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원 소속팀이었던)디트로이트는 최근 마이너리그 투수들과 많이 계약했다. 복수 팀과 접촉했고, 마이너리그 계약은 됐다. 마무리 단계다. 스플릿 계약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도 "고우석은 내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 ML 도전을 계속하는 것으로 안다. (고)우석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내년 시즌 불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신분일 때의 조건을 따로 두는 계약이다. 마이너리그 소속팀에서 뛰며 빅리그 콜업을 노리는 조건부 계약이다. 고우석은 내년 시즌 역시 험난한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23년 LG의 통합 우승 후 고우석은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샌디에이고와 2년 보장 450만 달러,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9억50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심차게 ML 무대를 밟은 고우석이지만 가시밭길을 걸었다.

고우석(가운데)이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당시 문보경, 신민재 등 LG 동료들과 반갑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샌디에이고 홈페이지]

고우석은 미국에서 뛴 2년 동안 트레이드, 방출 속에 3개 팀 유니폼을 입었다. 스프링캠프 부진으로 2024년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그 해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 트리플A에서 뛰며 지명 할당으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은 없었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2024년 시즌을 마쳤다.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올해 5월 복귀해 부활을 노리던 고우석은 6월 갑작스럽게 방출 통보를 받았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쳤다.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올해 루키, 싱글A, 트리플A에서 32경기에 등판, 42.1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올 겨울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LG로 복귀하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고우석은 또 한 번 도전을 택했다.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디트로이트에서 이루지 못한 ML 데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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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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