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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모범생' 오타니, 올해 최고의 '빠던'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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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바른생활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의외의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경기장 안팎에서 늘 신중하고 점잖은 모습을 보인 그가 2025시즌 가장 뜨거운 평가를 받은 분야는 화끈한 '빠던'(배트 플립)이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는 홈런이나 결승타 후 배트를 던지는 행위는 상대 투수를 자극하는 금기로 여겨왔다. 투수가 보복구를 던지는 빌미가 되기도 한다. 반면 국내와 라틴 문화권에서는 관중을 열광시키는 퍼포먼스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최근 들어 MLB도 이를 볼거리로 소비하는 흐름이 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5월 10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9회초 역전 3점 홈런을 친 뒤 배트를 집어던지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MLB닷컴] 2025.12.23 zangpabo@newspim.com

이런 가운데 오타니가 2025시즌 MLB 최고의 빠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세리머니 장면을 모아 '베스트 배트 플립 40선'을 발표했다.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오타니의 빠던은 5월 10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양 팀이 25점을 주고받은 난타전에서, 다저스는 9회초 8-11로 끌려가다 3점을 따라붙어 11-11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오타니는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속 113마일(약 181.9km)의 총알 타구를 터뜨렸다. 타구가 배트를 떠나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그는 배트를 공중으로 날려보내며 두 팔을 번쩍 치켜드는 세리머니로 경기장을 뒤흔들었다.​

MLB닷컴은 "슈퍼스타가 동점 상황에서 같은 지구 라이벌을 상대로 9회 결승타를 때려냈고, 그에 걸맞은 세리머니를 했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어 "양손으로 배트를 던지고, 두 팔을 하늘로 치켜든 채 베이스를 도는 모습은 그 순간에 완벽히 어울렸다"며, 단순한 홈런이 아니라 '한 시즌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배트 플립 장면. [사진=MLB닷컴] 2025.12.23 zangpabo@newspim.com

오타니는 애리조나 빠던 외에도 톱 40에 무려 네 차례나 포함됐다. 토론토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 3차전 장타 세리머니가 11위에 올랐고, 신시내티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나온 배트 플립은 16위를 차지했다. 7월 21일 미네소타전 홈런 후 보여준 절제된 듯하면서도 강렬한 플립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배트 플립 40선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랜디 아로자레나(시애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등 유명 타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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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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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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