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된 1천만원, 교통안전 활용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대상 2025년 교통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금정구의 교통정책 개선 노력과 현장 중심 행정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금정구는 교통문화운동 전개 및 안전시설 확충, 승용차요일제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주차공간 확충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차 관련 단속과 과태료 징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시책 등 7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 운영,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사업, 주차장 이용요금 자동감면 시스템 구축 등 주민 체감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인정받았다. 상사업비 1000만 원 확보로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개선 사업에 투입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교통안전과 주민 이동 편의 향상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확대해 안전한 금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