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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엔터 브리핑] 2025년 연예·문화계 10대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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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 연예·문화계는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 세대교체가 동시에 진행된 해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을 10대 이슈 중심으로 정리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K콘텐츠·'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누적 시청 3억 회를 돌파하며 플랫폼 전체 1위에 오르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K팝 아이돌과 한국 전통문화, 서울을 전면에 내세운 첫 본격 해외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되며 K콘텐츠 확장의 상징적 사례가 됐다.

K팝·아이돌 지형 변화

엔믹스 등 이른바 '대기만성형' 그룹들이 데뷔 후 수년 만에 음악방송 1위·음원 월간 1위 등을 기록하며 뒤늦은 상승세를 보여줬다. 지드래곤의 11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 블랙핑크 완전체 월드투어 등 기존 톱 아이돌들의 활동도 이어지며 세대 간 공존 양상이 나타났다.

한국 영화 부진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심 재편

2025년 한국 영화는 대형 흥행작과 흥행 실패가 극명하게 엇갈리며 "부진이 심한 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극장보다 글로벌 OTT에서 공개되는 한국 영화·시리즈 비중이 커지며 제작·유통 구조가 OTT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해외 아티스트 내한 러시

콜드플레이, 건스 앤 로지스, 펫 메스니, 라우브, 뮤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잇달아 한국을 찾으며 2025년을 '내한 공연 풍년'의 해로 만들었다. 15년 만에 재결합한 오아시스는 하루 5만 5000명 규모 공연을 성사시키며 단일 공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

배구·야구·복싱 등 다양한 종목을 다룬 스포츠 예능이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과 서사로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종목·성별·나이를 넘나드는 출연 구성과 리얼한 경기 포맷이 결합되며 예능에서 스포츠가 핵심 장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예계 각종 논란·사생활 이슈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주연작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캐스팅 리스크가 현실화됐다. 박나래의 갑질·불법 의료 행위 의혹,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 제기 등으로 예능계 대표 얼굴들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도 이어졌다.

과거 범죄·도덕성 재검증

배우 조진웅의 청소년 시절 범죄 의혹이 제기된 뒤 본인이 전력을 인정하고 하루 만에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줬다. 연예인의 과거 전력과 도덕성을 둘러싼 재검증 흐름이 거세지며 캐스팅 단계부터 리스크 관리가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스타들의 연이은 별세

이순재·전유성·김지미·송대관 등 오랜 기간 대중문화의 한 시대를 이끈 원로 연예인들이 세상을 떠났다. 방송·영화·가요 각 분야에서 상징적 인물들이 연달아 타계하며 세대교체와 "한 시대의 마감"을 실감케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류 지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

K팝 중심 한류 확산 속에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10월 공식 출범했다. 정부 차원의 전담 지원기구가 생기면서 해외 교류·저작권·투자 등 K컬처 정책을 체계화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에서 흔들린' 대중문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혔지만 국내에서는 사생활·갑질·도덕성 논란이 끊이지 않아 "밖으로는 뻗고 안에서는 흔들린 한 해"로 정리된다. 소비자들은 작품성·흥행뿐 아니라 윤리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따지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연예·문화계 전반의 체질 개선 요구가 커졌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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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2억·유승은 1억 받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1·2호 메달을 안긴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 김상겸에게 2억원, 유승은에게 1억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1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올림픽 메달 성과에 따라 사전에 공지된 기준대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김상겸은 8일 오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열었다. 이어 유승은이 10일 오전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들의 메달은 단순한 입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올림픽 두 번째와 세 번째 메달이자, 단일 올림픽 첫 멀티 메달이다. 협회의 포상금 기준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동일하게 적용됐다. 협회의 포상은 메달리스트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6위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림픽 기준으로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이다.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경쟁력을 함께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이 10일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0 zangpabo@newspim.com 실제로 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1억5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16년 이후 누적 포상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지원의 배경에는 롯데그룹이 있다. 2014년부터 회장사를 맡아온 롯데는 설상 종목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김상겸에게 축하 서신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서신에서 "포기하지 않고 획득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설상 종목의 발전을 꿈꿔온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일정이 마무리된 뒤 다음 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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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반환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급 된 코인을 둘러싼 일부 고객과의 반환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대상 고객 249명에서 2000원이 아닌 2000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총 62만개, 당시 거래금액 9800만원 기준 61조원 규모다. 빗썸은 20분만에 오지급을 인지하고 곧바로 거래 및 출금을 차단했지만 125개(약 129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이미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개는 회수된 상태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의 코인이 '거래'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신뢰도를 흔드는 사건이다. 다른 거래소들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지급에 따른 일부 투자자들의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와는 별개로, 빗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현금화한 고객들에게는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오지급과는 별개로 이벤트는 1인당 2000원이라는 당첨금이 정확하게 고시됐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받은 부분은 분명히 부당이익 반환 대상이라며 당연히 법적 분쟁(민사)으로 가면 받아낼 수 있다.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체 보유 175개와 고객 위탁 4만2619개 등 총 4만2794개에 불과하다. 14배가 넘는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8만개에 달하는 '유령' 비트코인이 지급된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시 실제로 코인이 블록체인상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거래소 내부 장부에서 숫자만 바뀌는 이른바 '장부거래' 구조로 인해 가능하다. 이는 빠른 거래와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한 구조로 장부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빗썸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자산이 지급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원장 역시 "어떻게 오지급이 가능했는지, 그렇게 지급된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임에도 어떻게 거래가 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이번 사태를 이벤트 담당 직원의 실수라는 입장이다. 또한 대다수 오지급 비트코인이 회수된 점과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현금화된 것으로 알려진 30억원에 대해서도 고객 등과 회수를 논의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오지급 사태에 따른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입법을 준비중이지만,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도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오지급으로 인한 파장이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고객 자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소 인허가권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조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단 장부거래 등의 정보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디지털기본법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허가권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있는 사안이 확인되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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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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