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새해 첫날 폭설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세일 군수와 전 직원이 함께 제설작업에 나섰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제설작업은 2일 오전 영광읍 주요 시가지와 통행량이 많은 보행로 21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영광 지역은 지난 1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최대 21.1㎝의 눈이 쌓였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실–단–과–소 및 읍·면 단위 인력을 투입해 29개 노선(321㎞)에 걸쳐 밤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그럼에도 일부 구간에 눈이 남아 있어 이날 오전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주요 도로 현장에 나서 삽과 제설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이어갔다.
장 군수는 "폭설로 인해 군민 출근길과 학생들의 등굣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제설작업에 나섰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설과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설로 도로 결빙과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상황과 재난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