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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新社东西问】韩东洙:中国唐代木构建筑如何影响韩国古代建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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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2日电 中国古代木构建筑,特别是唐代建筑,在东亚建筑史上占有重要地位。韩国古代建筑在建筑布局、建筑结构、建筑美学等方面受到了唐代建筑的影响。日前,韩国汉阳大学工科学院建筑学部教授韩东洙在首尔接受中新社"东西问"专访,围绕中韩古代建筑异同、中国唐代木构建筑对韩国古代建筑的影响、建筑文化交流的意义等展开阐述。

当地时间2025年10月28日拍摄的韩国庆州佛国寺。【图片=中新社记者 盛佳鹏 摄】

现将访谈实录摘要如下:

中新社记者:您是研究东亚建筑的专家,是什么契机让您对这一领域产生兴趣?

韩东洙:我在大学二年级的时候开始学习建筑史。那时,我偶然结识了我们学校一位研究历史的教授。他建议我研究韩国建筑,后来我读研究生时,有了往这个方向继续深造的想法。

1984年,我进入研究生院,那时下定决心要专注研究韩国建筑史。但在学习过程中,我深刻体会到韩国建筑史在很多方面存在壁垒,有不少研究局限。在老师的建议下,我于1988年9月申请了台湾大学,并顺利开始留学生活。之后在1994年3月,我入学北京的清华大学,于1998年毕业,前后在中国学习了十年左右。通过这段学习,我对韩国建筑的源头、韩中建筑的差异与建筑文化交流等,都有了更深刻的理解。

中新社记者:在您看来,中韩两国的古代建筑特点分别是什么?有哪些异同?

韩东洙:关于中国建筑最核心的特色,我认为首先是"多样性",以及在多样性之中的"非常一致性"。特别是在空间布局方面,中国建筑以"中轴对称"的基本格局为基础,逐步在不同区域延展,这种一致性还一直持续至今。从这个角度看,我认为中国建筑的特点可归纳为在"多民族交融中形成的多样性"以及"在多样性中依然保持的一致性与延续性"。

而韩国传统建筑的特点可从三方面总结。第一,是"线"的美感表达。如果说中国建筑中的曲线美是一种经过精确计算的"理性之美",那么韩国的曲线美则是基于匠人情感与自然感悟所体现的"感性之美"。第二,是"歪材正用"的传统。这是指使用看似不合标准的木料、弯曲或变形的木材,恰当地应用在最合适的结构位置上,体现了韩国建筑顺应自然、不追求过度人工修饰的理念。第三,是屋顶结构的重量感。韩国建筑的屋顶普遍比中国、日本的同等级建筑要重很多。从构造上来看,韩国古代为了承载重的屋顶,在屋架、柱子、横梁等主要建筑结构上都使用了较为粗大的木料。

当地时间2024年11月27日,游客在首尔景福宫欣赏雪景。【图片=中新社记者 刘旭 摄】

另外,韩中两国最显著的建筑设计差异是在韩国传统住宅中。在韩国传统住宅中,地暖("온돌")与架空的木地台("마루")共存于同一空间。这种现象在中国和日本的传统建筑中不常见,可以说是朝鲜半岛建筑独有的特征。

中新社记者:您认为中国唐代建筑的特征是什么?中国唐代木构建筑对韩国古代建筑产生了哪些影响?韩国古代建筑在哪些方面进行了本土化改良或创新?

韩东洙:唐代是中国历史上对外交流极其活跃的时期,国家充满活力,正处于鼎盛阶段。所以唐代建筑呈现出一种强劲、有力、结构上极为稳定的特征。尤其在像佛光寺大殿这样的重要建筑中,我们可以非常明显地感到唐代建筑所独有的力量感与动态美。这种建筑风格不仅追求宏大,在构造上也追求极高的稳定性和技术性。与中国其他朝代的建筑相比,唐代建筑的构件尺寸普遍较大,在结构上表现出整合性与协调性,是一种简洁、克制的建筑类型。

2024年6月29日,山西忻州,游客参观五台山佛光寺。【图片=中新社记者 武俊杰 摄】

从考古发掘资料来看,在朝鲜半岛的三国时代所出土的建筑构件中,如屋瓦、柱础、屋顶构件等,确实表现出许多与中国唐代相似的特点。特别是百济地区发现的鸱尾装饰瓦件,其造型与中国唐代长安所使用的装饰瓦件存在高度相似性。这些现象说明,当时彼此存在一定程度的文化与技术交流,韩国建筑也确实受到唐代建筑的影响。然而,目前我们所能找到的直接证据仍相对有限。

我在长期研究中发现,韩国古代建筑并未出现明显的阶段性变化,反而在技术上表现出很强的延续性。例如中国在明清时期已消失的"侧角""生起"等技法,在朝鲜时代的建筑中依然完整保留并广泛使用。

不过,近年新建的韩屋(韩国传统建筑样式建成的房屋)开始有了明显创新。例如在材料使用上,新建的韩屋会缩减传统构件的尺寸,在空间布局上,也与过去相比出现了较大变化。过去的韩屋大多为单层建筑,而如今不少新韩屋则采用多层设计。随着社会接受度不断提高,多层韩屋也逐渐发展为当代韩屋的一种新形态。

中新社记者:中国唐代木构建筑在中韩又或是东亚文化交流中扮演了怎样的角色?

韩东洙:从唐代开始,中国的建筑在东亚地区发挥了重要作用,尤其是木结构建筑,它不仅在中国得到广泛应用,还几乎传遍了周边国家。我们可以认为中国的木结构建筑,尤其是唐代的木结构建筑,是东亚木建筑的核心之一,它展示了木结构建筑的多种可能性。

从影响关系的角度来看,朝鲜半岛在中国建筑文化传播中扮演了中介角色,即,唐朝是建筑文化源头,朝鲜半岛是桥梁,日本则进行了吸收与再创造。

目前,韩、中、日三国建筑学会每两年轮流举办国际学术会议,学者们在会上展示各自的研究成果并进行文化交流。我个人一直有一个愿望,就是在韩国举办一个关于中国传统建筑的正式展览,并系统地向韩国学界与公众介绍中国建筑文化的博大精深。(完)

(记者 刘旭,实习生季龙雨对此稿亦有贡献)

韩东洙。【图片=中新社记者 刘旭 摄】

◆受访者简介:

韩东洙,韩国汉阳大学工科学院建筑学部教授,主要从事东亚建筑历史相关课程的教学、著述及学术交流工作。1998年在北京的清华大学获得博士学位。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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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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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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