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지역 발전 기금사업 추진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4억1900만 원을 모금해 2023년 2억7600만 원, 2024년 3억7700만 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2일 기준 누적 모금액은 10억 원을 넘어서며 향후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확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맞춤형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은 온라인 기부 이벤트를 도입해 참여층을 확대했다.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재출시 기념 모바일 교환권 증정, 추석 황금코인 추첨, 연말 직장인 대상 스탠리 텀블러 추첨 등 시기별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심을 이끌어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부곡온천축제, 창녕부곡온천마라톤대회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답례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넥센타이어 창녕공장과 밀양 삼양식품 등 인근 기업체를 방문해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기부자 특성과 참여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시도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확보된 기부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는 기금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