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처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월 접수되는 민원의 처리 상황과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해시는 민원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처리 기간 준수 여부, 처리의 적정성, 불가 및 반려 민원의 사실 확인, 다수인 관련 민원 대응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점검 결과 처리 지연이나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감사 부서와 협업해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12월 한 달간 동해시에는 총 2만5540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2만4879건이 처리 완료돼 전체 처리율 97.41%를 기록했다. 접수된 민원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각종 질의·건의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고충 민원의 경우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민원 점검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사례 중심의 자체 개선 교육으로 연계하고 '민원 처리 사전 예고제'를 철저히 운영함으로써 지연 사례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단계 나은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담당자 친절 응대와 절차 개선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최용봉 동해시 민원과장은 "민원 실태 점검을 정례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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