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고(故) 양귀상 이병의 가족들이 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받았다.
12일 50사단 경주대대는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미수훈자 또는 유가족들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고(故) 양귀상 이병은 육군원호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2개의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주대대장 박상환 중령은 "조국을 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의 유가족을 뵙고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전 영웅들의 군인 정신을 이어받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 전우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육군 50사단은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대구와 경북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미수훈자 또는 유가족들의 소재를 파악,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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