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전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20일 아침 청주 기온은 영하 8.7도까지 떨어졌고, 21일은 영하 13도 안팎까지 급강하할 전망이다.

도내 곳곳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평년보다 8도 이상 낮은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남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약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한파로 인한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까지 청주 2건, 충주 4건, 진천 3건 등 계량기 동파 피해 9건이 접수됐으며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겨울철 대책기간(2025~2026년) 누적 동파 건수는 58건이다.
충북도는 지난 19일부터 한파 초기대응단계를 가동 중이다.
도는 한파 대응 대책회의를 세 차례 열고, 공문 2회에 걸쳐 각 지자체에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또 도내 전광판·방송·SNS를 통한 한파 홍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예방 안내 전화 2만여 건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동파 예방,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