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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从邓小平"南巡讲话"看韩国:超越意识形态 回归实用主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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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22日(记者 崔宪圭)随着持续十年的中国文化大革命风暴逐渐平息,1977年7月,邓小平获得平反;次年,在1978年召开的中共十一届三中全会上,在邓小平主导下,中国正式推进改革开放。依托经济特区开展对外贸易、吸引外资,中国在改革开放后的约10年间实现令世人瞩目的高速增长。

进入20世纪90年代,围绕作为改革开放命脉的经济特区政策,社会争论如野火般蔓延。这场争论的核心是纠结"经济特区究竟是社会主义还是资本主义",即所谓的"姓社姓资"意识形态之争。

在这一混乱局面中,邓小平于1992年春节期间前往广东一带的南方经济特区城市考察,掀起了鼓励第二次改革开放的"南巡讲话"。这是邓小平在复职后(1977年11月)以及经济特区启动后(1984年初)的第三次南方视察,重点强调了实事求是的经济发展。

早在1984年初的第二次南巡考察中,邓小平就在广州明确指出:"深圳的发展和经验证明,我们建立经济特区的政策是正确的。"这句话至今仍镌刻在俯瞰深圳繁荣景象的莲花山公园邓小平雕像背后的浮雕上。

1992年的第三次南巡,"姓社姓资"意识形态争论可能导致改革开放受挫的危机感中展开的。在社会矛盾不断激化的背景下,长期保持沉默的邓小平一针见血地指出:"计划多一点还是市场多一点,不是社会主义与资本主义的本质区别。计划经济不等于社会主义,资本主义也有计划;市场经济不等于资本主义,社会主义也有市场。计划和市场都是经济手段。"

他主张"计划"和"市场"都是中国经济运行的重要手段。这一论断不仅是邓小平主导的务实改革开放经济思想的核心,也是自1949年新中国成立以来,用以诠释中国经济体制复杂性的经典论断,在经济史上被长期传颂。

正是这番反对空洞、消耗性意识形态争论的讲话,使得这个曾被视为"红色意识形态国家"的中国迅速放下"姓社姓资"争论,以"实事求是"为座右铭,向第二次改革开放全速迈进。

西方研究邓小平的学者普遍认为,如果没有邓小平务实而灵活的思想,中国的体制改革和对外开放几乎不可能实现。1986年,美国《时代》周刊以邓小平为封面人物,结合"黑猫白猫论"介绍其务实主义思想,并评价他成功挣脱了意识形态枷锁,终结了陈旧的阵营对立。

作为一位实用主义者,邓小平将西方的市场经济引入社会主义体制,成功培育出所谓的"中国特色社会主义市场经济"。有人形象地比喻说,这种看似水火不容的"社会主义市场经济"的成功,犹如在松树上嫁接苹果树并最终结出果实——中国共产党以社会主义意识形态立国,却通过资本主义核心工具——市场经济成功推进改革开放,创造了今日的"长江奇迹"。

图为位于中国首个经济特区、改革开放前哨站的广东省深圳市莲花山公园的改革开放总设计师邓小平铜像,他俯瞰着从小渔村蜕变为"中国版硅谷"的深圳市区。【图片=记者 崔宪圭 摄】

30多年前,中国已终结"姓社姓资"的意识形态之争,奔向未来;反观当下韩国,却仍深陷极端意识形态冲突和阵营对立的陷阱,令人忧心。一些政治势力只要对拉票有利,便将意识形态框架强行套用于政治、经济乃至产业的各个领域,刻意制造对立。他们一心只顾巩固支持者,对国家和公共利益漠不关心,态度极不负责。

自就任以来便强调务实路线的李在明总统,在2026年新年记者会上提出了多项承载国民期待的国政运营蓝图。尤其引人注目的是他在国政运行中强调"去意识形态、去阵营、去政争"的"现实主义实用路线"。从国内角度看,这番表态被解读为结束以不正当目的煽动国民对立的"坏政治"的明确信号。

意识形态争论和阵营对立越是激烈,社会混乱和共同体裂痕就越严重,国家竞争力也将遭受沉重打击,最终承受代价的只能有普通民众。应当终结那种以选举算计为目的、以意识形态对抗迷惑民众的"亡国式政治",转而开展建设性的政策竞争。期待李在明总统以新年记者会上提出的"现实主义实用路线"为基础,推动形成面向未来的政治新格局并取得实质性成果。(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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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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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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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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