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급식비 조기 지급 실행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 가구와 결식 우려 아동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비를 조기 지급한다.

군은 30일 명절을 맞아 가계 지출 부담이 늘어나는 다자녀 가구와 방학·명절 기간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수당과 결식아동 급식비를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다음달 13일 일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관내 다자녀 가구와 결식 우려 아동 등 12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및 튼튼수당 수급 대상자는 약 1000명, 결식아동 급식 지원 대상은 200여 명으로 각각 기존 지급방식에 따라 조기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명절 전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동에게 생활안정 지원금이 신속히 전달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 지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비롯해 셋째아 이상 양육수당, 튼튼수당 등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