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천문 프로그램 '우주를 담는 밤: 겨울 별자리와 행성 관측'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밤 하늘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과학행사로, 플라네타륨 강연과 야외 천체관측, 천문 공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천문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별과 행성 등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해 별자리를 찾고 달을 촬영하는 방법을 배웠다. '갈릴레오 망원경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천체관측 도구의 원리를 직접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야외마당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목성, 그리고 겨울철 대표 별자리 시리우스와 베텔기우스를 관측하며 도심 속에서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창원과학체험관은 계절별 천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천체 관측 행사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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