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메달 순위 15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8일(한국시간) 발표한 메달 전망에서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메달 수 기준 메달 순위는 15위였다.
SI는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가 나올 것으로 봤다.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 여자 1500m 김길리(성남시청), 남자 5000m 계주가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은메달 후보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성남시청)과 혼성 2000m 계주였다. 여자 컬링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는 동메달 후보로 분류됐다.


이번 전망은 앞서 캐나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SSA)가 내놓은 예측과 메달 총수는 비슷하다. SSA도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 1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 종목 전망에서는 차이가 뚜렷했다. SSA는 금메달 후보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를 꼽았다. SI가 금메달 후보로 분류한 임종언은 SSA 전망에서 6위였다. SI가 동메달 후보로 올린 여자 컬링도 SSA는 4위로 봤다. SSA는 남자 5000m 계주를 은메달로 전망했다.
최가온에 대한 평가는 특히 엇갈렸다. SI는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시미즈 사라(일본)의 금메달, 클로이 김(미국)의 은메달을 예상하며 최가온을 메달 후보에서 제외했다.
SI는 나라별 금메달 전망에서 노르웨이를 16개로 1위로 예상했다. 미국은 12개로 2위, 일본은 9개로 3위였다. SSA는 노르웨이(금 14개), 미국(금 13개), 독일(금 12개) 순으로 전망했고 일본은 금메달 5개로 11위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