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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열병식은 2월 말 개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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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혁명 수도 평양에서 개회"
홍민 "지방발전·국방력 성과 '승리자 대회'
"2월 20~28일 예상, 4~5일 압축적 일정
성과 집대성·계획에 더 공 들이는 모양새"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북한이 최상위 의사 결정 기구인 노동당 9차 대회를 이달 하순 개최한다. 북측은 회의의 성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지방발전 성과와 국방력 성과를 과시하는 '승리자의 대회' 성격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노동신문은 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 회의가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23년 8월 21일 남포시 온천군 안석간석지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침수된 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04 yjlee@newspim.com

신문은 "정치국은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를 2026년 2월 하순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 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당 총비서)이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 위원과 정치국 위원, 후보 위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당 대회 준비위원회 해당 분과 성원인 당 중앙위원회 중요 부서 부부장들이 방청했다고 한다.

회의에서 노동당 9차 대회 대표자 자격 및 집행부·주석단·서기부 구성안, 당 대회에 제출할 문건 안건도 논의해 가결됐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대회 준비위원회의 해당 분과들이 당 대회 준비 사업을 각방으로 실속 있게 추진해 온 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셨다"며 "당 대회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원칙적인 문제들과 세부적인 과업들을 밝히셨다"고 보도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9차 대회는 상당히 긴 기간 도당·직할시 대표회를 개최해 충분한 준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7차 때처럼 '선포' 중심으로 4~5일 정도의 압축적인 일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직전의 8차 노동당 대회의 경우 8일간 개최된 바 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8차 대회는 경제 실패를 자인하고 부문별 비판·토론이 길어졌던 '이례적인'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지방발전과 지방공업 관련해 성과를 최대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을 가능성이 있고 9차에서 제기할 경제계획에 맞춰 지방별 과업 도출에 상당히 많은 역점을 뒀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월 하순은 상식적으로 2월 20일부터 28일 사이이며 열병식은 2월 말 개최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기존보다 준비 기간을 더 들이고 있어 성과를 집대성하고 계획에 더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봤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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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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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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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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