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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장관, 사우디 방산전시회서 국방장관 회담…한-사우디 R&D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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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국 700여 개 기업 참여한 세계 최대급 WDS 개막
안규백 장관 "사우디 비전 2030 핵심 협력국으로 동반 성장"
칼리드 장관 "한국 기술력, 사우디 국방역량 강화에 도움 기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World Defence Show)'에 참석해 한국 방산업체 부스를 방문하고 방산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규백 장관(왼쪽 두 번째)과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오른쪽 두 번째) 사우디 국방부장관이 8일 한-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우디 국방연구소 간 '국방연구개발협력 MOU' 체결식에 임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2.09 gomsi@newspim.com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리야드에서 열리며, 80개국 700여 개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중 하나다. 안 장관은 사우디 측 초청으로 행사에 공식 참석했다.

안 장관은 행사 기간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Khalid bin Salman Al Saud) 사우디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과학연구소 간 '국방연구개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함께 했다.

안 장관은 회담에서 "대한민국은 사우디의 '비전 2030' 추진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방·방산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올해 안 칼리드 장관의 방한을 제안했다.

칼리드 장관은 "WDS 행사 참석을 위해 리야드를 방문한 안 장관과 한국 대표단에 감사한다"며 "한국의 기술력과 경험이 사우디 국방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이 국방 연구개발, 기술 협력, 체계 혁신 등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전략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8일(현지시각)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2.09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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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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