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으로 실질 성과 목표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콘텐츠 분야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지원계획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략과 2026년 추진 예정인 8개 지원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의 기업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콘텐츠 기업 70여 곳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은 올해 약 1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AI·신기술 기반 제작지원 ▲단계별 성장형 제작지원 ▲테크 프로젝트 지원 ▲해외 공동관 운영 ▲AI 활용 활성화 지원 ▲엑셀러레이팅 등 다방면의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도심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관련해 민간 협력 파트너인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가 참석, 도심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방향과 민관 협력 가능성을 소개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올해 단순 제작비 지원을 넘어, AI·신기술을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접목해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기술 상용화, 투자 연계 등 체계적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제 수요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