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설 연휴 안전·'AI·역세권·학세권' 자족도시 강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2026년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AI 기반 노동 구조 변화 등 복합 사회 위기를 진단하며 이를 극복할 미래 전략으로 '살림셀(Salim Cell)'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과 자립형 생태계가 결합된 살림셀이 향후 30년 지속 가능한 문명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 강연자로 나서 "고양시가 살림셀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문명을 선도하는 핵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이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가져올 노동 시장 재편 등을 복합 위기로 진단하며 살림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살림셀은 지역 단위 자립 생태계를 형성해 자원 순환과 기술 융합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는 유닛으로 정의됐다.
특강에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먼저 설 명절 연휴 동안 상황실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연휴 막바지까지 안전 공백이 없도록 세심한 현장 점검과 '길 위의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6년을 자족도시 완성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언급했다.
고양시는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 창릉지구 공업지역 확보, GTX 기반 공연 거점 도시 도약 등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인재가 모이는 'AI 역세권' 및 'AI 학세권'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러한 사업들이 자족도시 완성의 원년인 2026년을 뒷받침할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경기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 '지방규제 혁신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은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