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의 할인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군은 11일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맞이 괴산사랑카드 추가할인 기간'을 운영한다"며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5%까지 상향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추가할인은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0% 선할인에 더해, 괴산사랑카드 또는 모바일 앱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할 경우 9만 원만 결제한 뒤, 사용 후 5천 원을 캐시백으로 받아 실질적으로 15%의 할인 혜택을 얻게 된다.
단, 캐시백 혜택은 카드 또는 모바일 결제 이용분에만 적용되며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만 가능하다.
또 군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공익수당, 전입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결제한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지류 상품권을 포함해 10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20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괴산군은 최근 지급된 민생안정지원금과 연계해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연 군 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추가 혜택이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