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분산 기대, 2030년 착공 목표 설정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효성중공업이 2024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1518억원에 달한다.
노선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의 영동고속도로에서 출발해 동백동, 구성동, 모현읍을 거쳐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5.4㎞,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경부·영동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서 서울시 강남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기존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간 대비 약 14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흥구와 처인구의 교통 분산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 동남부 간선 교통망이 보강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기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