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덴마크에 져 연승 흐름이 끊겼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4차전에서 덴마크에 3-6으로 패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진 뒤 이탈리아와 영국을 잡았으나 이날 패배로 2승 2패가 됐다. 덴마크도 2승 2패가 됐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으로 예선을 치른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한국은 2엔드 후공에서 한 점을 스틸 당하며 끌려갔다. 덴마크는 공격적인 운영이 강점인 팀이다. 한국은 쉽게 흐름을 잡지 못했다. 한국은 5엔드에서 균형을 맞췄다. 김민지가 상대 스톤 3개를 밀어내는 샷을 성공했다. 한국은 1점을 따내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6엔드에서 1점을 내줬다. 7엔드 후공에서 다시 스틸을 당했다. 한국은 2-4로 밀렸다. 한국은 8엔드 후공에서도 고전했다. 마지막 투구 뒤 레이저 측정까지 이어진 끝에 1점을 만회했다. 한국은 3-4로 따라붙었다. 한국은 9엔드에서 다시 1점을 내주고 10엔드에서도 전세를 뒤집지 못하며 고개숙였다.
한국은 이날 오후 10시5분 일본과 라운드로빈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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