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고우면 않고 미래 향해 전력질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불평등과 절망을 키우는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24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 질서를 확립하며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모두의 경제를 함께 만들어 가야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머슴이자 주권자의 도구로서 국민과 좌고우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겠다"며 "우리 정치도 사사로운 이익이나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동산 문제를 5차례나 언급했다.
설날인 지난 17일에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을 겨냥해 "사회악은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라고 정조준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인들이 다주택 특혜를 방치할 뿐 아니라 다주택 투기를 부추기거나 심지어 자신들이 다주택에 따른 초과이익을 노리는 이해충돌까지 감행한다"고 직격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