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행정통합 논의에 발맞춰 전남 담양군과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24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와 담양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교통·경제·관광·청년·농업 분야를 아우르는 실행 중심 광역 생활경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유력한 담양군수 출마예정자와 깊이 논의를 하고 있고 적극 호응하기로 했다"며 "예비후보 시절이라도 광주 북구와 담양의 추진위원회 꾸리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 지역은 일상적 교류가 활발하지만 정책은 여전히 행정 경계에 묶여 있는 게 현실"이라며 "같은 생활권에서 교통·관광·농산물 유통 등 정책이 서로 다르게 운영돼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광역교통 일체화▲첨단·농생명 융합 산업권 조성▲문화·관광 광역권 공동 브랜딩▲생활·의료·교육 일상권 통합▲환경·생태 공동 관리 등을 제안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제6~7대 광주시의원과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부대변인과 당 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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