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12분께 목포시 용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배달기사 A(50)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 2명(69·70)을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 2명과 오토바이 운전자 A씨 등 총 3명이 머리와 가슴 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가 켜져 있었으며, 경찰은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