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3일 장 초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정유주가 일제히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S-Oil은 1만6300원(14.82%) 오른 1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5240원(29.76%)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석유(29.75%), 대성에너지(29.98%), 중앙에너비스(29.89%) 모두 상한가에 도달했다.
정유주 급상승 배경은 중동발 리스크로 인해 공급 차질 우려가 빚어지자 에너지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실질적 봉쇄로 인해 에너지 가격 상방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원유 공급 대비 제한적인 석유제품 수급을 감안하면 정제마진 추가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라 국내 정유사 투자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