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가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쿠팡Inc는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발표한 '2026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혁신기업 선정에 대해 쿠팡Inc는 "쿠팡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지난 2년간 눈에 띄게 개선된 결과"라며 "회사의 혁신 모멘텀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렉시스넥시스는 특허자산지수(Patent Asset Index)를 기반으로 최근 2년간 각 기업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100대 혁신기업을 선정한다.
쿠팡이 전 세계적으로 획득한 누적 특허 건수는 2015년 91건에서 지난해 3919건으로 약 43배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한다. 쿠팡은 미국에서 354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한국에서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933건, 대만에서는 2021년 이후 1132건의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
쿠팡이 특허 출원에 등재한 직원 발명자 수는 지난해 73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쿠팡의 특허는 글로벌 운영, 이커머스 엔지니어링, 광고 및 마켓플레이스, 고객 경험 등 회사 내 다양한 사업 부문 및 기능과 관련돼 있다.
로버트 포터 쿠팡Inc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CGAO)는 "상거래의 미래 방식을 재정의하고 미국 수출의 글로벌 시장 진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쿠팡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혁신을 주도해 온 많은 임직원 발명가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