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내부 인증 '올가 마이스터' 확대…친환경 프리미엄 식품 차별화 전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올가홀푸드는 엄격한 내부 인증 제도인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의 신규 생산자 5인을 선정하고 프리미엄 친환경 농축수산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올가 마이스터 생산자는 기존 13곳에서 18개 농가로 늘어나며 과일·채소·축산 전반에 걸친 친환경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올가 마이스터'는 장인정신과 지속 가능한 재배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를 선발하는 올가의 내부 인증 제도다. 2008년부터 운영돼 온 이 제도는 고객에게 최상 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과일·채소·축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며 올가의 대표적인 품질 인증 체계로 자리 잡았다.

올가 마이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동물복지 등 공신력 있는 인증을 3년 이상 유지한 생산자 가운데 올가와의 거래 이력, 생산 철학, 재배 및 사육 환경, 차별화 요소 등 10가지 기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단순한 친환경 인증을 넘어 장기간 안정적인 품질과 지속 가능한 농법을 유지한 생산자를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생산자는 산딸기·블루베리·배추·한우·무화과 등을 생산하는 5인이다. 경남 합천의 서임교 마이스터는 윤작과 녹비를 활용해 토양의 자연적인 힘을 살린 산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경북 고령의 이덕봉 마이스터는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으로 블루베리를 생산한다. 충남 보령의 황두선 마이스터는 유기농 볏짚과 막걸리 효모 발효 액비를 활용한 배추 재배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남 해남의 김소영 마이스터는 동물복지 기준을 고려한 한우 생산에 힘쓰고 있다. 전남 고흥의 공슬기 마이스터는 무경운·무관수 농법으로 무화과를 재배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고 있다.
신규 마이스터 생산자가 선보이는 'ORGA 냉동 산딸기', '유기농 블루베리', '유기농 절임배추', '유기농 동물복지 1++ 한우 선물세트', 'ORGA 유기농 반건조 청무화과' 등은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한동희 팀장은 "올가 마이스터 제도는 단순한 친환경 인증을 넘어 생산자의 철학과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을 존중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이스터 제도를 통해 최상 품질의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