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조림사업 250ha에 14억2387만원, 숲가꾸기 사업 1304ha에 30억803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조림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식재해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경제림 240ha, 큰나무 공익조림 8ha, 지역특화조림 2ha 규모로 진행되며,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등이 식재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 사후관리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사업으로는 풀베기·덩굴제거 1220ha, 어린나무 가꾸기 60ha, 큰나무 가꾸기 1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10ha, 산물 수집 4ha 등이 포함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청주산림조합과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상 여건과 민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유연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산주 동의 절차를 사전에 철저히 이행해 사업 변경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숲가꾸기 사업은 임업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