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배지환(뉴욕 메츠)이 상대 수비 실책 속에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배지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6 MLB 시범경기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54(13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배지환은 이날 팀이 7-4로 앞선 6회초 좌익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7회말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배지환 8-4로 앞선 1사 1, 3루 상황에서 양키스 불펜 투수 돔 하멜의 시속 120.5km 커브 초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2루 쪽으로 향했지만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배지환은 1루에 살아나갔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배지환은 타점을 올렸다.

배지환의 이번 시즌 시범경기 첫 타점이다. 다만 내야 땅볼로 기록되며 타율은 0.167(12타수 2안타)에서 0.154(13타수 2안타)로 하락했다.
한편 메츠는 이날 11안타를 몰아치며 양키스에 10-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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