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장 단계별 학부모 역할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을 중점으로 한 인문 교양 강좌다.

특히 시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서 문제 등 급변하는 양육 환경에 대응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자녀 발달 특성에 따른 부모의 고민을 나누고 실천 중심의 소통 방식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21일, 28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자녀 연령별로 ▲예비 초등·초등▲예비 중·중학생▲예비 고등·고등학생 학부모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 단계별 심리·정서 특성 이해, 부모-자녀 소통법 및 갈등 관리,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 디지털·마약·도박 등 중독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주민 학부모로, 총 150명(과정별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9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모집 인원 초과 시 18일 오전 10시 추첨으로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