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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버텍스 파마수티컬스(VRTX)의 신장 질환 치료제 포베타시셉트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1차 목표를 달성했다.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에 집중됐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버텍스는 성명을 통해, 포베타시셉트 투여 환자들이 36주 후 기저치 대비 소변 내 단백질 수치를 52%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605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해당 약물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소식에 버텍스 주가는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11% 상승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버텍스는 핵심 사업인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너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행보를 이어왔다. 겸상적혈구병과 베타 지중해빈혈 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 치료제는 판매가 부진했고, 신규 진통제 저나벡스는 보험 적용 확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버텍스 주가는 월요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1.7% 오른 상태였다.
버텍스는 3월 말까지 포베타시셉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 신청서 제출을 완료하고, 신속 처리 절차인 가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선 심사 바우처를 활용해 심사 기간을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할 방침이다.
포베타시셉트는 버텍스가 2024년 알파인 이뮨 사이언시스를 총 약 49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확보한 파이프라인이다. 이 딜은 버텍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었다.
포베타시셉트는 신체가 자기 조직을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두 가지 염증성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버텍스는 전 세계 약 150만 명이 앓고 있는 신장 질환인 IgA 신증을 대상으로 이 치료제를 시험해왔다. 이 질환을 가진 환자 중 상당수는 말기 신부전으로 악화되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