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운영 중인 온라인 소통 플랫폼 '경청, 경기도를 듣다'(이하 경청)가 1400만 경기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정책 소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11일 경기도당에 따르면 플랫폼 '경청'에는 개설 이후 단기간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며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도민들이 실제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운영 과정에서 도민들이 뽑은 '베스트 3대 정책 제안'은 다음과 같다. ▲독서와 건강을 동시에, '도서관의 변신': 정적인 도서관의 틀을 넘어 독서를 하며 실내 자전거 등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 문화·건강 공간 조성 제안 ▲어르신 손발톱 케어, '어르신 품위관리': 노안이나 거동 불편으로 손발톱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 인력과 연계해 위생관리와 삶의 존엄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 ▲에너지 절약의 똑똑한 보상, '에너지 지역화폐': 고효율 가전 사용이나 전년 대비 전기 사용량 절감 시, 그 혜택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민생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을 동시에 잡는 리워드 시스템
이러한 제안들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필요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경기도당 정책기획실은 해당 의제들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분류하여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지자체와의 정책 협의 및 지방의회 입법 활동의 핵심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당 김승원 위원장은 "플랫폼에 담긴 제안 하나하나가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특히 도서관, 어르신 복지, 에너지 대책 등 도민들께서 직접 골라주신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효능감 있는 정치'로 확실히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당은 앞으로도 '경청'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녹여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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