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9일 인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 센섹스30은 0.79% 오른 7만7496포인트, 니프티50은 2만4177포인트다.
- 실적 호조 종목 상승과 차익 실현으로 폭 좁아졌으나 자동차·비철금속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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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4,177.65(+181.95, +0.7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9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 호조를 보고한 일부 종목의 상승세가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차익 실현 물량도 출회되면서 상승 폭은 좁아졌다.
센섹스30 지수는 0.79% 오른 7만 7496.3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79% 상승한 2만 4177.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거짓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글로벌 시장의 약세, 높은 유가, 루피화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도 증시는 최근 저점에서 반등했다"며 "투자자들은 조정 국면을 활용해 투자 비중을 늘렸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나이르는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과에 따른 단서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변화하는 글로벌 상황과 업종별 실적 추이 속에서 투자 심리는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웰스밀스 증권의 주식 전략 담당 이사인 크란티 바티니는 "전반적으로 이번 어닝 시즌에는 IT 기업들의 부진한 성장 전망치를 제외하고 부정적인 소식이 없었고, 이것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유가가 상승하고 외국인 매도 규모가 2025년 총 매도액을 넘어섰지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강력한 국내 매수세·저가 매수세가 매도 영향을 상쇄하면서 최근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승세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업종별 흐름은 엇갈렸다. 니프티 자동차 지수가 1% 이상 상승했고, 소비재(FMCG)·부동산 지수도 각각 1% 이상 오른 반면, 국영은행 지수는 하락했다.
마루티 스즈키가 2.9% 상승하면서 자동차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장 예상과 달리 4분기 이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하며 전날 2.5% 감소했으나, 자동차 구매 수요가 견조하고 실제 판매량이 꾸준하다는 기관의 긍정적인 평가가 주가를 반등시켰다.
지수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도 약 3% 상승했다.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한 4분기 실적 발표 후 3거래일에 걸쳐 7.4% 올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국적 비철금속 기업인 베단타는 5% 가까이 급등했다. 베단타는 4분기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한 935억 2000만 루피(약 1조 458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이자 역대 분기 실적 중 최고 성적으로, 비철금속 가격 급등 등에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터널, 반단은행, 스타헬스, 달미아바라트, 카나라 HSBC 라이프도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0.3~11%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