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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中과 연장끝 7-9... 값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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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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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백혜진-이용석 조가 11일 중국에 7-9로 패했다.
  •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 연장전 끝에 은메달을 땄다.
  • 16년 만 메달로 한국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10년 밴쿠버 대회 혼성 4인조 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중국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동계 패럴림픽 역사에 굵은 획을 그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중국 왕멍-양진차오 조에 7-9로 졌다. 정규 8엔드까지 7-7로 맞선 가운데 연장 9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한국의 첫 믹스더블 금빛 도전은 은메달로 마무리됐다.

[코르티나 담페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백혜진(왼쪽)과 이용석이 12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시상식에서 손을 들어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2026.3.12 psoq1337@newspim.com
[코르티나 담페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백혜진(오른쪽)과 이용석이 12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상대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6.3.12 psoq1337@newspim.com

이번 은메달은 한국 휠체어컬링이 16년 만에 다시 따낸 동계 패럴림픽 메달이다.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에서 강미숙, 박길우, 김학성, 조양현, 김명진이 은메달을 따내며 처음 시상대에 올랐고 이후 세 대회 동안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새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 믹스더블에서 백혜진-이용석 조가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휠체어컬링은 2010년 밴쿠버의 감동을 16년 만에 다시 잇게 됐다.

백혜진-이용석 조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다섯 번째 메달이다. 앞서 노르딕 스키 김윤지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에서 금 1개·은 2개를 따낸 데 이어 휠체어컬링에서도 메달 소식이 더해지면서 한국은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코르티나 담페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백혜진이 12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2026.3.12 psoq1337@newspim.com

8개국이 풀리그로 겨룬 예선에서 백혜진-이용석 조는 4승 3패를 기록, 전체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세계랭킹 5위 미국을 6-3으로 제압하며 한국 휠체어컬링 사상 두 번째 결승 진출을 이뤘다. 결승 상대 중국은 예선에서 6승 1패로 1위를 차지한 강호였고 예선 맞대결에서도 6-10으로 패한 바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1엔드 선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3점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2엔드에서 1점을 만회했지만 3엔드에 다시 2점을 내주며 스코어는 1-5까지 벌어졌다. 4엔드에서 1점, 5엔드에서 스틸로 1점을 따라붙어 3-5로 추격한 한국은 6엔드에서 중국의 파워플레이에 2점을 내주며 3-7로 재차 뒤졌지만 7엔드에 파워플레이를 택해 대량 3점을 따내 6-7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코르티나 담페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중국의 왕멍과 양진차오가 12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2026.3.12 psoq1337@newspim.com

운명의 8엔드. 선공이던 한국은 마지막까지 집요한 수 싸움 끝에 1점을 뽑아내며 7-7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연장 9엔드에선 백혜진과 이용석의 드로샷이 미세하게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은 중국이 양진차오의 테이크아웃으로 하우스 내 1·2번 스톤을 모두 확보했다. 백혜진의 마지막 샷이 계획보다 길어지며 중국에 2점을 내줬다.

2010년 밴쿠버에서 선수로 은메달을 따냈던 박길우 감독은 이번엔 지도자로 나서 제자들의 목에 또 하나의 은빛 메달을 걸어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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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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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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