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억 투입, 6700㎡ 2층 규모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전날 칠곡면 신포리 옛 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식을 열고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후 설계공모, 기본계획 수립, 경남도 공공건축 심의, 실시설계, 기존 건물 철거·석면 해체, 매장문화유산 조사, BF 예비인증 등 절차를 마쳤다.
대상지는 1993년 폐쇄된 옛 509전경대 터로 30년간 방치됐다. 군은 정부 소유 부지를 2019년 매입하고 주변 18필지 추가 확보, 올해 지장물 보상 예산을 배정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 6700㎡, 지상 2층, 연면적 757㎡ 규모로 총사업비 59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실내 목재놀이터, 목재 체험실, 홍보 전시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신포숲과 연계해 숲 자원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 관광 활성화와 산림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신포숲은 3700평 소나무·참나무 군락지로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됐다.
오태완 군수는 "신포숲은 자연 아름다움과 생태 가치를 체험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모든 세대가 숲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