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가전 브랜드 모바(MOVA)가 하이엔드급 성능을 갖춘 AI 로봇청소기 '모비우스 60'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앞서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모비우스 60'은 로봇청소기의 핵심 지표인 흡입력을 30,000Pa(파스칼)까지 높여 실내 미세먼지와 이물질 제거 효율을 강화했다. 특히 주행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8cm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스텝마스터(StepMaster) 2.0' 기술을 적용해 거실과 방 사이의 이동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능인 '맙스왑(MopSwap)'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는 청소 구역의 특성에 맞춰 걸레를 자동으로 교체하는 기능으로, 오염된 걸레로 인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청결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주행 성능 면에서는 '플렉스스콥(FLEXSCOPE)'의 dToF 센서를 활용해 낮은 가구 아래 등 저지대 진입 능력을 개선하고 장애물 회피 정밀도를 높였다.
위생 관리 기능 역시 한층 강화됐다. 100도 온수 살균 기능을 통해 걸레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99.99% 효율의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기기 내부와 바닥의 청결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AI 기술의 실용적 혜택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능과 하드웨어를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