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원센터 개소·시설 개선 추진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 보육정책을 반영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5대 추진전략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고품질 보육 서비스 기반 강화 ▲함께 책임지는 돌봄 지원 ▲쉼과 배움이 있는 보육 일터 ▲건강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이슈 대응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시간제·야간연장 어린이집 확대 등 틈새보육과 맞춤형 보육지원,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및 권리증진, 지역별 수요에 맞춘 어린이집 관리체계 구축이다.
시는 또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 어린이집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사업도 병행해 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매년 '보육사업 실무 안내서'를 제작·배부해 어린이집의 행정 효율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보육정책 본격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김해 조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전체 인구 53만2715명 중 영유아는 1만6746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어린이집은 310곳이며, 올해 보육분야 예산은 1599억원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