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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중동 LNG 빈 자리 누가 채우나 ①벤처글로벌, 가격도 물량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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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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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2위 LNG 수출기업 벤처글로벌이 이란의 카타르 시설 타격으로 글로벌 공급 공백의 수혜자로 부상했다.
  • 카타르 물량 차질로 공급과잉론이 약화되고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한 달 만에 76% 급등했다.
  • 벤처글로벌은 장기계약 발효 전까지 생산분을 현물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고 중동 의존도 감소 흐름에서 교섭력을 강화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카타르 공급 17% 장기 차질, 과잉론 약화
플라케민스 시운전 물량 현물시장에 노출
유럽·아시아 구매자 겨울 앞두고 확보 경쟁
중동 불안 잔존에 공급선 다변화 수요 확대

이 기사는 3월 24일 오후 3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2위 LNG(액화천연가스) 수출기업 벤처글로벌(VG)이 이란의 카타르 LNG 시설 타격으로 발생한 글로벌 공급 공백의 수혜자로 부상했다. 현물 가격 급등기에 생산분을 고가에 판매할 수 있는 단기 기회가 열린 데다 장기적으로는 중동 의존도를 낮추려는 공급선 다변화 흐름과 수출 능력이 대폭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겹쳤다.

◆공급과잉론 약화

세계 LNG 공급의 약 20%를 차지하는 카타르 물량의 장기 차질은 지난달 28일 이란전쟁 발발 전까지 업계의 주류 전망이던 공급과잉론의 설득력을 크게 약화시켰다. 내년까지 세계 LNG 수급이 공급 과잉 또는 최소한 부족 해소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이는 미국 시설들의 대형 가동과 카타르의 대형 증설 등의 전망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카타르 LNG 연간 수출용량(연간 액화·선적이 가능한 최대 물량) 17%(12.8MTPA<100만메트릭톤>에 해당)가 3~5년 동안 가동 중단될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은 유럽에서 급등한 상태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기준물인 네덜란드 TTF 근월물 계약은 23일 MWh당 61.58유로를 기록해 전쟁 전 35달러 안팎 대비 약 한 달 만에 76%가 뛰었다. 85달러까지 올라선 국면도 있었다.

◆시장가 판매 기회

벤처글로벌(작년 1월24일 상장)이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분의 수혜를 직접 흡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계약 구조상의 공백 때문이다. 벤처글로벌의 2호 수출 터미널인 루이지애나주의 플라케민스 시설이 단계적 증산(램프업) 단계에 들어갔으나 장기 공급계약은 10월31일(계획) 발효된다. 그 사이 이곳에서 나오는 생산분 상당분을 현물 시장 최고가 입찰자에 판매할 수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LNG 구매자가 겨울철 수요를 앞두고 동시에 물량 확보에 나서는 국면이라 현물 시장의 입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유럽은 2022년 러시아산 배관가스(기체) 공급 차단 이후 관련 물량을 LNG로 대체하면서 의존도가 높아졌고 비축분까지 낮은 수준이라 물량 확보의 긴급성이 크다.

벤처글로벌 입장에서는 판매 단가를 극대화할 기회다. 물론 플라케민스 시설 생산분의 전부를 현물 판매 대상으로 삼을 수 없고 관련 시설이 단계적 증산 중이라 실제 현물 판매 물량의 규모는 가늠하기 힘들다. 다만 작년 4분기 기준 플라케민스 시설에서의 출하 비중은 전체 128건 중 90건으로 70%로 파악됐다. 현물 가격에 노출될 수 있는 물량이 적지 않다는 뜻이다.

*플라케민스 시설은 현재 상업가동일(COD)이 아직 선언되지 않은 시운전 단계다. LNG는 실제로 생산·출하되지만 공식적으로는 정상 가동이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COD가 선언돼야 장기계약 구매자에 대한 인도 의무가 발생하는데 벤처글로벌은 1단계 COD를 올해 10월31일로 '계획'한 상태다. 시운전 단계라고 해도 작년 4분기 출하 비중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출하 규모가 작은 게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공급선 다변화 수요

장기계약 발효 이후에도 벤처글로벌을 둘러싼 수혜 구도가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전쟁에 따라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물리적으로 파손된 상태라 카타르발 LNG 수송량은 종전 수준에서 크게 미달할 수밖에 없다. 중동 공급 차질의 장기화가 전망되고 향후 역내 긴장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불안이 잔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선 다변화 수요가 확대돼 장기계약에서의 교섭력 우위로 이어질 수 있다.

벤처글로벌 LNG 액화설비 전경 [사진=블룸버그통신]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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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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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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