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조기 발견·상담 체계 마련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5월까지 '스프링 피크'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예방 사업 확대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할 계획이다.

군은 먼저 자살예방을 집중 홍보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적극 안내한다.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하고 홍보영상 배포, 지역사회 생활안전망 기능 강화를 통해 군민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정신건강검진 사업도 연중 운영된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온오프라인 검사를 병행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서비스가 강화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해 우울척도 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주 1회, 총 4회기)을 제공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산불 피해 주민 등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와 재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4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발굴과 개입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홍보영상 배포를 병행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위험군을 발굴한 뒤 상담 및 치료기관으로 연계한다.
각종 행사 전·후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행사 참여자 중 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및 사례 관리로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