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진주시가 31일 건조한 날씨에 산불방지 대책을 가동했다.
- 드론감시단과 27개 대책본부를 운영해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했다.
- 불법소각 단속과 예방홍보를 병행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드론 감시단 운영 피해 최소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시기별 산불방지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단계별·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과 함께 식목일, 청명·한식 절기에 맞춰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예방과 초기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산림정원과와 2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대책본부' 27곳을 설치·운영 중이다. 대책본부는 산림재난 관리원, 산림 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진화차량, 감시카메라, 감시초소, 진화헬기 등을 가동해 산불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문산읍을 비롯한 10개 읍면에는 대응단 3명과 진화차 1대를 각각 상시 배치하고, 국가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추가 가동해 대응 태세를 높인다.
시는 드론감시단도 운영하고 있다. 산림정원과 소속 열화상 드론 2대와 자격을 보유한 직원 3명이 농경지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등 산불위험 지역을 실시간 감시한다. 예산 1100만 원을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 화목보일러 농가 440가구에 소화기를 배부하는 등 생활밀착형 예방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불법소각 근절 대책도 강화했다. 시는 산기슭 주변 풀베기와 영농 부산물 파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보유 파쇄기 3대를 활용해 산림 인접 농가의 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 산림·농업·환경 등 5개 부서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도 벌이고 있다.
동시다발·야간 산불 대응력도 높였다. 시는 산림재난대응단의 교육과 합동훈련을 정례화하고, 10개 읍면에 진화차량을 전진 배치했다. 야간에는 대응단 4명과 진화차 1대를 오후 9시까지 신속대기조로 운영해 즉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주요 등산로 입구 현수막 게시와 주 1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 이·통장을 활용한 찾아가는 예방홍보도 병행한다. 명절,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산불 취약 시기에는 특별대책 기간을 정해 예방·단속 활동을 집중 펼친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