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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강원 철원서 "평화가 경제...접경지역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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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01일 철원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를 강원발전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6·3 지방선거 승리와 접경지역 지원, 강원도 발전을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원발전특위 출범·접경지역 지원 약속

[철원=뉴스핌] 김승현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일 강원 철원에서 제250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와 강원도 발전을 다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철원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보낸 사람, 더불어민주당 제1호 공천자 우상호의 고향 강원도 철원에 왔다"며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강원도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당대표 특별 지시로 강원발전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우상호로 임명했다"며 "앞으로 강원발전특별위원회를 우상호 상임위원장이 이끌어서 강원도의 미래와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상호 후보와 20~30년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뛰어온 동지"라며 "우상호니까 좋다, 우상호라면 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철원에 오니 평화가 경제라는 생각이 든다"며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고 평화가 곧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 관계를 평화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와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철원이 평화의 씨앗을 낳고 평화의 꽃과 열매를 맺는 지역으로 민주당이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뉴스핌] 박서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강원도 철원을 찾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와 함께 6·3 지방선거 승리와 강원도 발전을 다짐했다. 2026.04.01 seo00@newspim.com

◆ 정청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강원 접경지역 적극 지원" 

접경지역 지원에 대해서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접경지역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고초를 겪었던 여러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과 철원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 연장 사업도 약속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발전과 관련해서는 "어제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을 의결했다"며 "강원도에 대한 특례 조항, 특혜 사항들도 많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에 산다는 게 억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약속했다"며 "민주당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강원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외교 성과에 대해서는 "오늘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다"며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 정세가 흔들리고 있지만 특별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 협력이 위기 극복에 여러 가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내일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다"며 "외국 정상들이 연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국력이 세계 속에서 커졌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출범 자마자 코스피가 수직 상승했다"며 "대한민국 국력 상승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제는 농어촌특별세법,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휴일로 하는 법이 통과됐다"며 "앞으로 5월 1일은 빨간날"이라고 소개했다.

중동 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 지금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 위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지 여러 가지 방안들을 내고 있다"며 "차량 5부제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월요일에는 지하철,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고 말했다.

태백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우상호 예비후보.[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20 onemoregive@newspim.com

◆ "우상호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 민주당 후보자들이 강원에 출사표 던져"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은 "강원 지역은 지난 시기 더불어민주당에게 매번 어렵고 힘든 지역이었는데 이번 6·3 지방선거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충만해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보낸 남자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강원 지역 18개 시군의 모든 민주당 후보들이 자신감 충만한 마음과 정성으로 한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어느 선거 때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의 민주당 출마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정당 사상 여야를 막론하고 이곳 접경 지역 강원도 철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것은 아마 오늘이 처음"이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강원도민들의 더 나은 삶 그리고 강원도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왔다"고 밝혔다.

황 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었던 일등 공신이 바로 우상호 수석"이라며 "대통령께서는 우상호 수석의 탁월한 추진력, 갈등 조정 능력, 협상력 등을 강원도민을 위해, 강원도 발전을 위해 쏟아부으라고 고향인 강원도로 보냈다"고 말했다.

어제 통과된 법안들과 관련해서는 "환율안정 3법을 비롯한 민생법안과 아랍에미리트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비준동의안,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안 등을 처리했다"며 "하나하나 지금 당장 필요한 민생 회복, 위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고 단 1초도 입법 공백이나 위기 대응이 늦어질 수 없다는 절박함이 만든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민생위기,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초과 세수 25조 2000억 원으로 국채 발행 없는 추경을 준비했다"며 "이번 추경은 민생의 방파제이고 국가경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비판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사실 왜곡을 넘어 인격 살인에 가까운 네거티브 공격을 하고 있다"며 "2023년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 참석은 주최 측인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며 김두관 전 의원, 이정옥 전 여가부 장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공식 방한단이 함께한 정당한 공무였다"고 반박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는 "박상용 검사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진술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이것은 명백한 진술 회유이자 증거 조작이고 노골적인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원오, 전현희,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2026.03.30 mironj19@newspim.com

◆ 이성윤 "긴급재정명령 언급은 모든 수단 총동원할 정도로 상황이 엄중하다는 경고"

이성윤 최고위원은 "강원특자도법과 전북특자도법 개정안이 나란히 통과되었다"며 "강원과 전북 두 지역이 3특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특례와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고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어제 이재명 대통령님이 헌법상 긴급재정명령을 언급한 것은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엄중하다는 경고"라며 "국민의힘은 대통령님이 긴급재정명령을 언급한 것을 왜곡하고 타들어 가는 국민 속에 염장을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짜뉴스 문제에 대해서는 "극우 유튜버가 북한에 원유 90만 베럴이 넘어갔다느니 하는 가짜뉴스를 퍼트리더니 어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주시에 쓰레기봉투가 부족하다고 불안을 선동한다"며 "전주시에서는 쓰레기봉투를 4월에만 300만장을 공급할 예정이고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내란특검 관련해서는 "내란특검이 윤석열이 사전에 치밀하게 내란을 준비했고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항소이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며 "특검은 윤석열이 12·3 불법계엄 선포 직후 그 긴박한 순간에 김주현 민정수석과 13분간 독대를 하며 내란세력을 처벌하기 위한 국가안전관리법을 만들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3월에 최고위원회의가 12번 있었는데 그중에 8번을 현장에서 개최했다"며 "국민의힘은 3월 현장 최고위가 0건이었다"고 비교했다.

박 위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문제를 제기하며 "양구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농어촌 전체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라며 "100명 가까운 필리핀 계절노동자들이 집단 진정을 내서 노동당국이 억대 체불 정황을 확인했고 경찰은 수수료 명목으로 10억 가량을 가로챈 브로커와 유착된 공무원까지 검찰에 넘겼다"고 지적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확고한 철학"이라며 "군사시설 보호 구역에 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재산권 침해를 줄이고 대북전단 살포 같은 긴장 조성 행위를 엄금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공천 비판과 관련해서는 "정당 사상 유례없는 깨끗하고 신속한 더불어민주당의 4무, 4강 공천과는 달리 국민의힘 공천은 난항을 넘어 소동, 난동으로 치닫거니 이제 아예 공천 내란으로 번지고 있다"며 "12·3 내란 정당, 6·3 내란 공천 국민의힘은 해산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에베레스트가 제일 높은 이유는 히말라야 산맥 위에 얹혀 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이 이만큼의 평화와 안정의 깃발을 높이 올릴 수 있는 이유는 강원도에 그 깃발이 얹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항상 평화와 안정이라는 아들·딸들을 품는 어머니·아버지와 같은 든든한 곳"이라며 "민주당은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심정으로 강원도에 효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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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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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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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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