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핵심목표 달성 임박"...향후 2~3주 '최후의 대공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02일 이란 전쟁 막바지 선언했다.
  • '에픽 퓨리' 작전 32일 만에 이란 군사력 궤멸됐다고 밝혔다.
  • 2~3주 내 대대 공격으로 이란 종말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대국민 연설서 작전 성과 과시 "이란 군사력 궤멸 수준"
"호르무즈 해협, 필요 국가들이 스스로 지켜라"
"향후 2~3주 이란 대대적 공격"...핵심 인프라·발전소·석유시설까지 위협
'초단기 승리' 부각…"유가 금방 내릴 것" 민심 달래기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하며, 향후 2~3주간의 대대적인 공격을 통해 작전을 최종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32일간의 '에픽 퓨리' 성과"… 이란 군사력 사실상 궤멸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1일 밤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백악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지난 2월 28일 개시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장대한 분노)' 작전의 성과를 나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란의 지도부 대다수는 물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수장도 제거했다"며 "이란의 공격력은 크게 감소했고 미사일 공장은 산산조각이 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의 공군과 해군력은 사실상 '궤멸(decimated)'된 상태이며, 지난해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개시한 핵시설 타격에 이어 이번 작전으로 핵무기 개발 능력까지 현저히 저하됐다고 알렸다.

◆ "전쟁의 배경은 테러 정권의 핵 방패 저지"…이전 행정부 맹비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이란의 탄도 미사일이 조만간 미국과 유럽, 사실상 세계 어느 곳이든 타격할 위험이 있었다"고 역설했다.

그는 "그들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무기들을 보유하려 했고 우리는 그것들을 제거했다"며, "폭력적이고 깡패 같은 정권이 핵 방패 뒤에서 테러와 대량 학살을 자행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하며, "이전 대통령들이 이란을 처리했어야 했다. 수송기로 돈다발을 갖다 바쳤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핵 개발에 속도만 냈다"고 맹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우리는 석유 필요 없다"…호르무즈 해협 책임론 전가

에너지 안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2위 에너지국' 지위를 내세우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거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 그들의 석유도, 그 무엇도 필요 없다. 다만 동맹을 돕기 위해 있는 것"이라며,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 해협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이 스스로 가서 점령하고 보호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들 국가에 해협 개방 기여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결국 미국 혼자 짊어졌다며 "늦었지만 용기를 내어" 이 해협의 통제권을 되찾으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전력이 무력화된 상황이라 "어려울 것 없이 쉬울 것"이라며, 작전이 끝나면 "해협은 자연스레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32일은 '초고속' 승리…유가와 인플레이션 곧 안정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의 효율성을 부각하기 위해 제1·2차 세계대전과 한국·베트남·이라크 전쟁 등 과거 미국의 주요 참전 기간을 일일이 열거했다.

그는 이번 전쟁이 단 32일째임에도 이미 핵심 군사 목표에 근접했음을 강조하며,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불안해하는 여론을 향해 "최근의 휘발유 가격 상승은 이란 정권이 감행한 광적인 테러 공격의 결과일 뿐"이라며, 종전 후 유가는 빠르게 안정될 것이며 이미 미국 주식시장은 호황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향후 2~3주 '최후통첩' 예고…"공격 시 이란의 종말"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이러한 핵심 전략 목표들이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기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2~3주 동안 "이란 내 핵심 인프라와 발전소를 공격할 것"이라며 "석기시대로 돌려 놓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그간 석유 시설은 쉬운 목표물임에도 공격하지 않았으나, 우리가 공격한다면 사실상 이란의 종말"이라며 이란에 휴전 및 종전안 수용을 강력히 압박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국민 연설은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affordability)에 지친 민심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이란 지도부에게는 '석유 시설 타격'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어 수주 내에 무조건적인 항복이나 협상을 끌어내려는 강력한 최후통첩성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란 외무부는 즉각 "거짓이며,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최후통첩성 메시지로 극적인 합의에 이를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